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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쟁이 이야기

굳이 여행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저는 여행을 좋아합니다. 제가 그렇다고 여기저기... 대단히 많이 돌아당긴건 사실 아닙니다. 하다못해 조그마한 여행까페에 가입을 해도... 쪽팔려서 명함도 못 내밀거든요. 하지만 그래도 좋아하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즐겁거든요. 여행하다보면... 행복하거든요. 그런데 제가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는... 뭐 대단한 체험을 할 수 있기때문에 그런건 아닙니다. 사하라 사막을 낙타 타고 횡단하거나, 세계의 지붕 에베레스트를 등반한다던가 하는 식의... 자연을 극복한 인간의 위대한 승리 더보기
호주쟁이 저번 주말엔 빠리를 2박3일로 다녀와줬다. 물론 내가 가는 곳들중에 잘 아는곳이고, 익숙한 곳이기도 한곳이라... 처음으로 몽쉘미셀에 간것빼고는 특별히 설레거나 놀래거나 한건 없었으며, 또 기대조차 하지 않았지만... 나는... 언젠가부터 여행을 갈때마다 늘 호주랑 비교하게 된다. 내 짧은 인생의 최고여행... 나름대로 처음으로... "앗 여기 못 와보구 죽었으면 정말 억울할뻔했다"하는 생각이 든 곳들이 있었으니까. 길게 여행 다니지 않으면 절대 못 볼곳들과 해보지 못할 경험들을 했기에 지금도 생각하면 그저 가슴이 떨릴뿐이다. 호주에서 한학기 살구 (한 "학기"라고 말하니 무척 민망하다. 공부를 했어야 학기라고 할텐데... 학기중간에 그냥 배째라 하고 40일 배낭여행을 했다는. -_-) 학기 끝나고 여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