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에서 공부해야만 진정 공부 대마왕
저는 이제 9월부터 MBA를 시작합니다. 다시 학생이 된다고 하니 조금은 설레기도 하고, 숙제라는 것을 하고 시험이라는 것을 봐야한다고 생각하니... 솔직히 초큼 끔찍하기도 합니다. -_- 제가 경영대학원 간다고 했을 때... 이미 경영대학원을 다니거나 졸업, 또는 여러가지 기타 이유로 MBA를 안 하기로한 우리 나라 선배님들이나 동료들에게 가장 흔하게 들은 말이 뭔줄 아시나요. 바로 "야, 가서 공부하는 거 없어"였습니다. 특히 저는 법대대학원을 졸업했기때문에... "야 넌 더 빡쎈 거 해놓구선 MBA를 왜 또 해. 경영대학원 가면 골프밖에 안쳐"라는 경험에서 우러나온 ㅎㅎㅎ 조언도 많이 들었지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분들께서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것은... 실제로 경영대에서는 배울 것이 ..
학교쟁이 이야기
2009. 8. 10.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