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 썸네일형 리스트형 직장 그만두고 싶을때 주위를 돌아보면...자기 일을 너무 사랑해서 일하는 사람은 슬프게도 ㅠㅠ 별루 없는것같다. 아니, 사랑해서 일하기는 커녕...많은 사람들이, 특히 나같은 월급쟁이들은, 회사를 어서 때려치우고 싶어한다. 그것도 매일. 매순간. 왜 때려치우고 싶냐고 물어보면..."그냥 웃지요"라며 속세를 살짝 초월해주시는 몇몇분들을 빼면...친구들이나 곁의 사람들한테 일 언제 그만두고 싶냐고 물어보면 어슷비슷한것같다. 회사에서 돈을 너무 쬐끔 줄때. 상사가 조낸 짜증날때.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열받게 할때. 내가 하는 일이 내가 봐도 같잖아보일때. 사회에서 내가 하는 일을 인정해주지 않을때 (한마디로 별 뽀대 안날때). 일이 욜리 많을때. 직장에 별 비전이 없다는걸 느낄때. (그 비전도, 결국은 "돈 많이 벌" 비전없다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