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쟁이
이제 사흘만 있으면 2009년이다. 매년 그러는것처럼 올해도 새해의 목표를 옹골지게 세워야지 하고 동기부여 가득 받고 있었으나...문득 작년에 내가 목표했던 3가지중에 한가지만 덜렁 이루고 나머지 두개는 걍 실패했다는 사실에 생각이 이르며 또 다시 눈물이 앞을 가린다.ㅠㅠ (오바 아니다. 진짜 가린다.) 하지만 실패한 2가지도 나름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고 개구라치며 나는 오늘도 2009년 새해소망을 세운다. 원래 목표같은건 남들한테 열나게 떠벌려야 쪽팔려서라도... 이루려고 노력하는 척이라도 하게 된다는것이 나의 신념이기에... 올해도 나는 이짓을 반복한다. 다행히도... 몇주간 좋은 생머릿결의 OTL 머릿결 욜리 쥐어뜯으며 꼭 이루고 싶은것만 간추렸더니... 2가지뿐이다. 1. 블로그 하나..
살아가는 이야기
2008. 12. 29.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