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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굳이 여행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저는 여행을 좋아합니다. 제가 그렇다고 여기저기... 대단히 많이 돌아당긴건 사실 아닙니다. 하다못해 조그마한 여행까페에 가입을 해도... 쪽팔려서 명함도 못 내밀거든요. 하지만 그래도 좋아하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즐겁거든요. 여행하다보면... 행복하거든요. 그런데 제가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는... 뭐 대단한 체험을 할 수 있기때문에 그런건 아닙니다. 사하라 사막을 낙타 타고 횡단하거나, 세계의 지붕 에베레스트를 등반한다던가 하는 식의... 자연을 극복한 인간의 위대한 승리 더보기
돈쟁이 이제 일하기 시작한지 나도 벌써 10개월째. 어리버리하게 사무실안에서 뭘해야될지 몰라서 두리번거리던때가 엊그제같은데 조금있으면 2년차가 된다. 2년차가 되어가면서 이제는 남의 눈치도 안보고 (내가 내 비서눈치까지 봐야했던 슬픈 초년병시절) 회사 돌아가는 실정도 조금씩 눈치+코치+소문으로 알게되면서 마음도 좀 더 편해지고 나름대로 정착하는 중인것같다. 일하니까... 사실, 좋다. 대학교4년 대학원3년동안 뭔 짓을 하고 다닌건가... 할 정도로 일하면서 배우는것도 많고, 듣던것과는 달리... 나름대로 보람도 느끼면서 산다. 가끔, 아주 가끔, 인정을 받을때는 대학교나 대학원때 좋은 성적을 받았을때보다도 훨씬 뿌듯해하기도 하며 (그와 반대로 실수하거나 야단비스무리한걸 맞으면 스트레스도 장난 아니다 -_-) 아.. 더보기
호주쟁이 저번 주말엔 빠리를 2박3일로 다녀와줬다. 물론 내가 가는 곳들중에 잘 아는곳이고, 익숙한 곳이기도 한곳이라... 처음으로 몽쉘미셀에 간것빼고는 특별히 설레거나 놀래거나 한건 없었으며, 또 기대조차 하지 않았지만... 나는... 언젠가부터 여행을 갈때마다 늘 호주랑 비교하게 된다. 내 짧은 인생의 최고여행... 나름대로 처음으로... "앗 여기 못 와보구 죽었으면 정말 억울할뻔했다"하는 생각이 든 곳들이 있었으니까. 길게 여행 다니지 않으면 절대 못 볼곳들과 해보지 못할 경험들을 했기에 지금도 생각하면 그저 가슴이 떨릴뿐이다. 호주에서 한학기 살구 (한 "학기"라고 말하니 무척 민망하다. 공부를 했어야 학기라고 할텐데... 학기중간에 그냥 배째라 하고 40일 배낭여행을 했다는. -_-) 학기 끝나고 여기.. 더보기